서울특별시(편집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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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대광법상 지정된 도시권 인구수를 서울특별시, 또는 수식어가 붙지 않은 '서울'의 인구로 서술하지 않는다.

토론 - 프로필 표 내 서울특별시의 영문명을 'Seoul Special Metropolitan City'로 서술한다.

=== [[고령화]]와 인구 유출 ===
[[대한민국]]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서울특별시도 역시 시내인구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있으나, 서울특별시는 '''경기도나 인천광역시에 비해서 고령화가 더 빠르다'''는 것이 문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의 19세 이하 영유아, 아동 및 청소년층의 인구 비율은 전국 기준으로 1992년에는 7.88%, 2012년에는 3.87%고, 65세 이상 노년층 인구 비율은 전국 기준으로 1992년에는 0.98%, 2012년에는 2.17%이다. 반면에 경기도의 경우 19세 이하 인구 비율은 전국 기준으로 1992년에는 4.99%, 2012년에는 5.65%, 65세 이상 노년층 인구 비율은 전국 기준으로 1992년에는 0.71%, 2012년에는 2.23%다. 위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의 경우 19세 이하 인구 비중이 전국 기준으로 1992년 7.88%에서 2012년 3.87%로 대폭 감소했지만, 경기도의 경우 19세 이하 인구 비중이 전국 기준으로 1992년 4.99%에서 2012년 5.65%으로 오히려 소폭 증가했다. 이는 확실하게 서울특별시가 늙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지역별 출생아 수 통계 자료를 봐도 마찬가지이다. 1992년에는 서울특별시 출생아 수는 182,691명으로 전국 대비 25%를 차지했지만, 2012년에는 서울특별시 출생아 수는 93,914명으로 전국 대비 19.38%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에 경기도는 1992년에는 출생아 수 136,086명으로 전국 대비 18.62% 였지만, 2012년에는 출생아 수는 124,747명으로 전국 대비 25.74%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간에 고령화 속도가 차이 나는 이유로는, 첨단 산업 일자리가 서울보다는 경기남부, 인천에 집중되는 일자리 문제와 주택, 인프라 등의 노후화로 아이를 키우기 편하고 주거 환경이 쾌적한 대규모 계획 도시(신도시) 지역이 희박한 문제 등이 있다.

2023년 기준 서울특별시의 출산율은 0.55명 정도로, 아예 멸절의 길에 들어선 수준이다. 사실 서울의 출산율은 예전부터 전국 꼴찌였지만 그래도 2000년대 초중반 정도까지는 젊은층들이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해서 정착하는 경우가 많아서 학생들이 많은 지역으로 통했지만, 2010년대 이후로는 경인 지역에 신도시나 인프라가 형성되어 경인 지역으로 젊은층들이 유출되면서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폐교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 2024년 기준 경기도의 전체 인구가 서울의 1.5배인데 10대 이하 인구는 서울의 '''2배'''에 달할 정도로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2010년대 이후 서울특별시 인구의 감소세가 이어져, [[1988년|서울올림픽이 열린 해]]부터 1,000만대를 유지해 온 인구가 2016년 5월 기준 28년 만에 무너졌다. 이는 교외화 현상으로 서울특별시 인구가 경기도, 인천광역시로 이동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0년대 중반 이후로 서울특별시는 한국에서 인구 수로나 전체 인구 대비 비율로나 최대 인구 순유출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이다. 대부분의 유출 인구가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로 이동했기 때문에 경인 지역으로의 의존도와 집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다만 이러한 현상이 예전에 매우 심했던 서울의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러 줄인 것도 있다.

특히 학생 등 젊은 층 인구 감소가 심각해서 학원가나 학군지도 그나마 아직 젊은 층이 상대적으로 남아있는 경기도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https://www.google.co.kr/amp/s/amp.seoul.co.kr/seoul/20230130002006|#1]], [[https://www.google.co.kr/amp/s/www.donga.com/news/amp/all/20230316/118352400/1|#2]]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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