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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 진행과 논란 == 2008년 2월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이후 한나라당 주도로 [[미디어법]]이 날치기 통과되면서 종합편성채널을 신설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그러나 [[미디어법]]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통과 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그리고 역시 [[이명박 정부]] 때 새로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종편 사업자의 선정이 이루어졌는데, 이것이 논란이 된 이유는 주요 보수언론인 [[조중동]]이 종편 채널 개국을 강하게 희망하였고, 이렇게 될 경우 여론이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 성향으로 과도하게 경도되어 건전한 정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종'''일 '''편'''향하는 방송이 된다는 것이다. 중앙일보는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이 [[중앙일보]]와 함께 설립했다가 1980년 [[대한민국 제5공화국]] 이후 언론통폐합으로 인한 신방겸영 금지로 사라진 [[동양방송]]을 [[종합편성채널]]로 부활시킴으로써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고 했다. 또한 동아일보도 동양방송과 마찬가지 이유로 폐국된 [[동아방송(라디오)|동아방송]]을 부활하기 위해 종합편성채널 사업을 신청하였다. 다만 언론통폐합 전에는 AM 라디오였지만, 이번에 선정된 것은 케이블 TV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이후 2010년 12월 2일 [[동아일보]]([[채널A]]), [[중앙일보]]([[JTBC]]), [[매일경제]]([[MBN|MBS]]), [[조선일보]]([[조선TV|CSTV]]), [[한국경제]]([[한국경제TV|HUB]]), [[태광그룹]][* "패자의 저주"인지 종편 선정 당시 태광그룹 [[이호진(기업인)|이호진]] 전 회장은 배임, 횡령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어 [[황제 보석]]과 [[태광그룹/논란 및 사건 사고|여러 사건, 사고]]로 이어지는 파장을 일으켰다.]([[티브로드]] 주축 SO,PP 연합)(CUN)이 종합편성 사업자 신청을 하였다. 그리고 2010년 12월 31일 [[조중동]]과 [[매일경제]]의 총 4곳이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한국경제와 태광은 탈락했다.[* 한편, 종편이 시작되려는 2011년에는 [[CJ E&M]]이 출범하였다. [[CJ그룹]]의 입장에 의해 종편 신청은 하지 않았으나, 개국 준비 기간인 2011년 초의 광고, 고용 이동 현상에서 종편과 동등한 폭풍을 가져왔다. 광고 단가가 달라서 좀 차이가 있지만.][* 같은 날에 보도 전문 채널 사업자로 [[연합뉴스]]가 선정되었다. 다른 후보는 [[기독교방송|CBS]], [[머니투데이]] 등. 연합뉴스의 보도전문채널 [[뉴스Y]]는 12월 1일 개국.] 이후 각기 준비를 하여 2011년 12월 1일 오후 4시에 3개의 신생 종편이 개국하였다.[* MBN은 기존 채널이므로 당일 자정에 종편이 되었다.][* 당일 오후 5시 40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종편 공동 개국 축하행사를 했는데, 여기서 언론노조 등이 종편 개국 반대 시위를 하였고 이를 위해 입구에 경찰을 세워서 대치하는 상황이 있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어느 방송사라도 일단 많아지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기존에 과점을 유지하던 방송사들 입장에서 새 방송사들은 눈엣가시인 상황이다. 특히 종합채널인 기존 방송 3사는 새 방송사가 생기는 것이 시청자에게 해악을 끼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기존 방송사의 입장과 별도로, 상당수 언론학자들은 언론 생태계 교란(지역언론, 군소PP, 종교방송의 고사)이나 보도의 질적 저하(선정성, 흥미, 자극적 보도, 편향성) 등을 우려하기도 한다.][* 대만의 경우 종편인 CTi TV를 비롯하여 나라 크기에 비해 주요 방송사가 많은데 이들 대부분은 방송 품질 문제(특히 보도)와 재정 적자 등으로 고생한다.] 하지만 [[승자의 저주]]라고 해서, 광고를 낼 광고주는 똑같은데 채널만 많아지면 결국 모두에게 골고루 좋지 않은 최악의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법원 판결 이후 종편백서가 나왔는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57190|자금출차능력이나 재정능력에서 현 종편 4사가 탈락사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수치로 계량화할 수 없는 수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게 드러나면서]] 정치적인 이유로 선정한거 아니냐는 논란에 불을 지피게 되었다. 방송 채널이 생기면 반드시 광고를 유치해야 돈을 벌 수 있는데,[* 이게 없으면 캐치온 같이 일일이 시청료를 받는 유료 채널이 아닌 이상 방송 채널을 제대로 운영할 수 없다. 인터넷 업체 대다수는 광고가 수입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엠엔캐스트]]는 이러한 광고 수입 부족으로 인해 망했다.] 정부는 종편 사업자 선정에 맞추어 [[KBS 2TV]]의 광고를 없애고 대신 [[수신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도 했다. 2TV의 광고물량 5,000~6,000억을 종편에 내밀어주고 기존 2,500원의 수신료를 최대 6,500원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통해 국민들에게 그 부담을 지우겠다는 발상이다. 하지만 그러기엔 부담이 너무 크기도 하고,[* 1981년 컬러TV 수신료가 2,500원으로 정해진 이래 각각 1993년, 1998년, 2007년에 KBS에서 수신료 인상 추진을 했지만 '''세 번 다 무산되었다.'''] 거기에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 패배까지 겹쳐지면서 2010년 8월에 KBS 이사회에서 월 3,500원으로 합의하였다. 하지만 현재 수신료는 2,500원으로 동결 중이고, KBS 2TV와 2라디오, [[KBS 2FM|2FM]]의 광고 폐지는 좌절되었다. 사실 말이 안 되는 아이디어였던 게 KBS 2TV에 광고 내는 업체들이 해당 물량을 종편으로 떠민다고 KBS 2TV보다 시청률 훨씬 낮은 종편에 광고를 내줄 것 같은가? 2011년 3월 22일, TV조선(조선일보, 초기 명칭은 CSTV)과 JTBC(중앙일보)만 사업 승인을 했다. 그런데 방송통신위원회에 채널 지정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상파와 인접한 낮은 채널 번호를 지정해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종편 심사위원장인 [[이병기]]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 측의 싱크탱크격인 국가미래연구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중립이 요구되는 심사위원장이 특정 정치인의 지지조직에 가입한 것이 올바른지를 두고 문제가 제기되었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실이 방송통신위원회에 ‘저축은행의 종합편성방송채널(JTBC, 채널A, MBN, TV조선) 투자 관련 각 사업자별, 저축은행별 사업계획서 상 투자금액, 실제 투자금액’을 요청한 결과 토마토, 토마토2, 현대스위스, 현대스위스2, 미래, 제일저축은행 등은 JTBC, 채널A에 수십억 원씩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방통위는 ‘저축은행의 종편 투자와 관련한 방통위의 유권해석’ 여부를 묻는 최민희 의원실에 대해 “없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심사위원회, 주주 구성 관련 회의자료’도 “없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심사 시 방송법과 세부심사기준에 따른 위반은 없는 것으로 평가했고 금융감독 관련 규정 위반 여부는 해당 기관에서 관리‧감독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64447|#]] 2013년 7월 29일 언론개혁시민연대는 종편·보도채널 승인심사 1차 검증 결과 기자회견을 열고 “부실 저축은행 8곳이 300억4000만원을 출자했고 의료재단, 학교재단 등의 투자도 드러났다”며 전체 주주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그 가운데, 8개 저축은행이 JTBC, 채널A, 뉴스Y, 머니투데이에 300억4000만원을 출자했다. 이 중 미래저축은행이 107억원으로 제일 많았다. 사업자별로는 채널A가 145억4000만원으로 가장 많이 투자받았다. 이 중 5개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당했고, 이들의 출자액은 237억원이나 됐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572362|#]] [[파일:attachment/종합편성채널/130729_01_1.jpg]] 언론개혁시민연대(이하 언론연대)와 언론노조, 언론인권센터는 5일 <종편·보도PP 승인 신청 사업자의 승인심사 1차 검증 결과>를 2차로 공개했다. TF에 따르면, 사업승인 신청 당시 총 385개 법인이 모두 1조993억7100만원의 출자를 약정했지만 승인신청 이후 46개사가 애초 991억2000만원이던 약정 금액을 822억3600만원으로 줄여 출자했다. 120개사는 1606억300만원의 출자 약정을 철회하고 이를 대신해 92개사가 1594억7300만원을 승인신청 이후 새롭게 출자 약정을 맺었다. 특히, 채널A가 철회된 약정 부분을 메우지 못하면 승인장 교부가 안 되는 상황에서 무리한 시도로 근본을 알 수 없는 주주들이 참여했다고 TF는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6412600?sid=102|기사]] 종편 개국 직전 예능 PD들의 종편 채널로의 이적이 많이 보였다. [[무릎팍도사]]의 책임 프로듀서와 [[무한도전]]의 책임 프로듀서를 지냈던 [[여운혁]] CP는 곧 MBC를 사직하고 JTBC로 이적한다고 밝혔고, [[개그콘서트]]를 연출했던 김석현 PD도 CJ E&M으로 이적했다. [[위대한 탄생]]의 공동 제작자인 임정아 PD(JTBC)와 [[영국]] 유학 중인 [[이명한]] PD(CJ E&M)도 이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이 되자 KBS/MBC는 경력 PD를 공채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 가운데서도 SBS 소속 PD는 별 움직임이 없다. [[MBC]]와 [[한국방송공사|KBS]]의 경우에는 경영진이나 정부의 영향을 비교적 많이 받는데다가 공영성과 오락성의 조화를 중시하다 보니 제작에 어려움이 크며 이러한 상황에서 종편측이 좋은 조건을 제시하자 떠나는 경향이 짙은 편이었다. CP급들이 이적하려는 움직임도 많은 것으로 보아 간부급 PD들이 다시 제작 현장에 뛰어들고 싶어 이적하는 경우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참고로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90|향후 종편가운데서 JTBC(중앙일보 계열 종편)가 가장 우위를 차지하고, 채널A(동아일보 계열 종편)가 가장 뒤쳐진다는]][[https://n.news.naver.com/article/308/0000005795?sid=103|예상]]이 있었다. 그리고 2013년 이후 종편중 1~2개를 지상파로 옮긴다는 소문이 있는데 정해진 건 아무도 없다. 방송관련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글 싸지르고는 강퇴당하는 신원미상의 찌질이가 낸 소문. 요즘엔 디씨 [[종합편성채널 갤러리|종편갤]]과 기타 방송관련 갤에서 소문 퍼트리는 중. 오해하지 말자. ~~지금도 매달 수십억원 이상 적자나는데 지상파로 옮긴다는게 사실이라면 그야말로 [[쇼미더머니]]~~ 이 주장의 근거는 2013년에 지상파가 디지털로 전환되면 남는 주파수로 제 4지상파를 1개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2103138|2009년 보도]]인데, 제 4지상파에 종편이 들어온다는 보도는 어디에도 없다. 더군다나 2013년 기준 제 4지상파 신설에 관한 보도도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2013년 7월 31일 기자간담회에서 일반적인 원칙에 따라 종편채널도 수신료를 [[케이블TV]] SO에게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케이블TV]] 가운데 YTN은 SO로부터 수신료를 받고 있지만 종합편성채널은 받고 있지 않은데, '동일 서비스에 동일 규제가 적용돼야 한다'는 원칙에 따르면 YTN은 (수신료 지급이) 되고 종편은 안 된다는 기준은 안 된다"는 것이다. 반면 SO업계는 종편이 좋은 채널을 배정받는 특혜를 이미 누리고 있기 때문에 수신료까지 주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현재 YTN과 종편채널은 모두 SO가 의무적으로 내보내야 하는 의무재전송채널임에도 YTN은 콘텐츠 제공 대가로 SO로부터 연간 약 100억 원의 수신료를 받는 반면 종편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다만 YTN의 수신료 지급은 유로케이블방송 개국 당시 꾸준하게 유료방송투자를 한 YTN을 지원하던 관행이었다.] [[http://economy.donga.com/home/3/01/20130802/56799631/2|관련기사]] 이미 주요 SO들과 협상을 마친상태 위성과 IPTV는 협상중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8&aid=0003179849|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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