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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탄한 지형 === 영등포구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산이라고 할만한 높은 산이 없는 유일한 구이다.[* [[https://www.google.co.kr/search?q=yeongdungpo-gu&sca_esv=32e73b67f33f8410&source=hp&ei=y-ZNZ-P9Frzd2roPhpvEgAc&iflsig=AL9hbdgAAAAAZ03021C2krqY3PITboiH-oHyTIHHA1AP&ved=0ahUKEwijj5P3xomKAxW8rlYBHYYNEXAQ4dUDCBA&uact=5&oq=yeongdungpo-gu&gs_lp=Egdnd3Mtd2l6Ig55ZW9uZ2R1bmdwby1ndTIHEC4YgAQYDTIHEAAYgAQYDTINEC4YgAQYxwEYDRivATIGEAAYDRgeMgYQABgNGB4yBhAAGA0YHjIGEC4YDRgeMgYQABgNGB4yBhAAGA0YHjIIEAAYChgNGB5IvxFQAFjPEHAAeACQAQCYAaMBoAGTD6oBBDAuMTO4AQPIAQD4AQGYAg2gArQPwgIREC4YgAQYsQMY0QMYgwEYxwHCAgsQABiABBixAxiDAcICCBAAGIAEGLEDwgIFEAAYgATCAg4QLhiABBixAxjRAxjHAcICBRAuGIAEwgIEEAAYA8ICBxAAGIAEGArCAgcQLhiABBgKwgILEC4YgAQYxwEYrwHCAgYQLhgKGB7CAgYQABgKGB7CAg0QLhiABBjHARgKGK8BwgITEC4YgAQYxwEYmAUYChieBRivAZgDAOIDBRIBMSBAkgcEMC4xM6AHtLgB&sclient=gws-wiz|#]]] 그런데 지명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산의 형태를 하고 있는 곳이 있기는 한데, [[안양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염창JC]])에 있는 쥐산(50.5m)이 그 곳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기복량(1km×1km에서 고도가 가장 낮은 곳과 높은 곳의 차이) 100m 이상을 산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그 이하인 쥐산은 실제로는 산이 아니고 언덕이다. 그래도 지명에 산이 붙어있긴 하므로 이조차도 아예 없는 곳까지 범위를 넓히면, 국내에 산이 없는 기초자치단체는 [[대구 중구]]가 유일하다.] 쥐산이라는 이름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노들로와 접한 이 산의 기슭에 한때 [[김포국제공항]]으로 가는 길에서 볼 수 있었던 서울의 명물 양화인공폭포[* 2010년을 끝으로 가동을 중단.]가 있어서 지나가며 본 일은 많을 것이다. 현재 쥐산은 [[올림픽대로]], [[노들로]], [[월드컵대교]] 등 도로들 사이에 갇혀 있는데 이미 많이 깎인 상태인데다 주변 가용 부지에 영등포구 아리수정수센터가 있어 일반인들은 접근하기 어렵다. 게다가 아리수정수센터 때문에 네이버나 카카오 등 국내 지도에서는 쥐산은 표기도 되지 않을 뿐더러 일대에 숲만 있는 것으로 블라인드 처리돼있다. 쥐산 정상에는 1960년대에 지은, 서울의 마지막 공업용수 시설이 있는데 과거 인근 양평동, 문래동, 구로동 등에 있던 여러 공장들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게 위해 지은 것이다. 지금은 그 공장들 대부분이 사라지고 현재 양평동 [[롯데제과]] 공장 한 곳만 이곳의 물을 쓰고 있는데 이마저도 2025년이 마지막이어서 이후에는 폐쇄할 예정에 있다. 쥐산 외에는 지금은 없는 산들이 기록으로만 남아 있는데 쥐산 인근 [[선유도]]에 선유봉 또는 고양이산이라 불리는 산이 있었다. 선유봉은 일제강점기때 제방을 만들고 길을 내는 용도로 쓸 골재를 채취하기 위해 깎여나가다가 1962년에 [[양화대교]]가 지어지면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한다. 원래는 선유봉 앞에 넓은 모래사장이 있어서 양평동과 이어져 있었는데 이 모래들을 각종 공사용 골재로 쓰기 위해 다 퍼내고 깎인 선유봉에는 옹벽을 만들어 지금의 선유도가 된 것이다. 또 옛날 [[여의도]]에는 양말산이라는 산이 있었는데 한강이 범람할 때 여의도나 밤섬 등이 잠겨도 양말산만큼은 물 위에 나와있었다고 한다. 양말산은 원래 현재 [[대한민국 국회의사당|국회의사당]]이 있는 자리에 있었는데 이 산 역시 한강과 여의도를 개발하는 과정 속에서 골재를 채취할 용도로 사라져버렸다. [[신길뉴타운]] 인근에는 [[가마산로]]라는 도로의 이름의 유래가 된 가마산이 있었는데 도시 개발 과정에서 도로/건물로 뒤덮여 완전히 사라졌으나 이 일대에 신길지하차도 등 고저차를 극복하기 위한 시설물이 있고 언덕 지형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어서 그 존재를 확인해볼 수 있다. 영등포구의 지형도를 보면 신길동 인근을 제외한 다른 곳은 완벽한 평야지대임을 알 수 있다. 영등포에 펼쳐진 평야는 사실은 부평평야의 일부라고 한다.[* 인천 계양구&부평구-부천시-서울 강서구&양천구-영등포구는 한 평야의 연속선상에 존재한다.] 아무튼 평야지대라서 그런지 웬만한 곳은 죄다 공장, 상업지구, 주거지로 개발되다 보니 녹지가 턱없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90년대 초반까지는 지금의 문래, 양평, 당산에 공장들이 몰려 있었으며,[* 현재는 대다수가 주거지와 상업지대로 바뀌었다.] 지금도 일용직을 찾는 사람들이 아침의 버스 탑승 집결 장소로 많이 모인다. 또 산이 없다는 것은 다시 말해 녹지가 거의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녹지 부족 현상은 영등포구 말고도 서울·경기 서남권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다.] 영등포구는 소위 '도심 녹색복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무와 꽃을 많이 심고 공원을 조성해 녹지를 늘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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