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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편의 승리?: [[제18대 대통령 선거]] ===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종편들은 그야말로 대선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연하지만~~ 대선 과정의 온갖 사건들마다 그 의미를 해석하고 전망하는걸로 도배를 했을 정도. 박근혜 후보의 당선에는 종편의 역할이 아주 컸다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이때문이다. 특히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당선에 결정적으로 공헌한 50대와 60대의 장노년층의 결집에 매우 큰 역할을 했으며[* 실제로 시청률 분석 결과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695|50대 이상 시청자들의 종편 시청률이 20~49세 시청자들의 그것보다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 주로 50대 자영업자들이 장사하면서 종편채널을 거의 끼고 산 덕에 이런 영향이 매우 컸다는 지적도 나온다.[* 온라인 상에서 종편 프로그램에 대한 파급력이 낮게 느껴진 것 또한 종편의 주 시청자층인 중장년층의 인터넷 사용이 젊은층에 비해 적기 때문인 점도 존재한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의 시청자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 또한 크다.] 이렇게 종편이 노년층에 인기있는 이유는 지상파에는 노년층이 볼만한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3&aid=0000027133|기사]] 개국 초반 시청률이 낮게 나온 것[* 당시 시청률에 대한 네티즌들의 시선은(개별 프로그램 시청률이) '지상파에 비해 많이 낮은 것으로 보아 영향력을 크게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이 대부분이었다.]으로 인해 이후로도 계속해서 종편이 시청률이 낮다며 무시한 네티즌들의 오해와 케이블TV의 '일간 시청률'에 대한 이해 부족이 이러한 오해를 증폭시킨 점 또한 존재한다.[* 실제로 일반 시청자들은 TV 프로그램의 '시청률'이라고 하면 '프로그램 개별의 시청률'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언론사들이 특정 채널의 일간 시청률에 대해 자주 보도하지 않기 때문.] 일간 시청률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종편의 시청률을 볼 때 종편 4개 채널의 파급력은(그 정도는 다르지만) '''보수 성향의 지상파 1개 채널'''의 파급력에 맞먹는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본래 케이블의 경우 지상파보다 시청률이 낮지만 파급력이 지상파 못지않다는 점을 알면서도 종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로 인해 '파급력이 낮을 것'이라고 과소평가했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이런 결과인지 [[민주통합당]]은 창당 당시 종편 폐지를 내걸고 종편 출연을 당론으로 금지하기까지 한데다[* 물론 잘 지켜지진 않았다. 모 전의원의 경우에는 자주 종편에 인터뷰를 하러 나오기도 했고.] 진보성향의 인사들도 종편의 출연 요청을 거부했지만 대선 결과가 이리 나온 이후 민주통합당은 종편 폐지는커녕 오히려 종편 적극 출연으로 선회했으며 유창선 박사 등 중도진보성향의 정치평론가들도 고정적인 종편 출연을 선언했다. 사실상 진보진영에서도 더이상 50, 60대들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편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종편에 적극적으로 출연해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결국 2013년 민주통합당에서는 종편 출연 금지를 의원들의 자율에 맡기면서 사실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021544|철회했다.]] 민주당 전병헌 의원이 잇달아 종편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0724570|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종편에 맞서는 새로운 보도전문채널을 만들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고 일부 움직임도 있긴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미지수인 듯. 이래저래 종편의 입지가 더 강화될것이라는 예상이 점점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여담이지만 당시 종편에 출연한 진보성향 정치평론가들은 방송에서는 보수측 정치평론가들과 치열하게 치고 박았지만 방송이 끝나면 같이 노가리 까면서 친분을 쌓았고, 대선 이후에는 종편 미디어법에 목숨걸고 반대했던 이들까지도 별다른 말 없이 줄줄이 출연하게 되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그냥 반대하는 척 했던거지 사실은 얼굴도 알리고 인맥도 쌓고 용돈도 벌 수 있는 채널이 늘어나니 속으로는 좋아했던 것 아니냐고 비아냥 대는 의견이 지금도 여전하며, 당사자들도 이왕 생긴거 나가면 좋지 하는 식으로 대충 태세전환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계도 뚜렷한데 '''대선이라는 이슈를 통한 시청률 상승을 대선 종료 후에도 유지할 수 있느냐의 문제'''와 종편 폐지를 공약했던 민주당의 패배로 폐지당하는 것은 막았지만 '''종편의 근본적 문제인 대규모 적자를 해소하는 것'''을 아직 해결했다고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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