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역사 학습 노트(r1 RAW)

[[분류:역사 학습 노트]] 
[목차]
= 개요 =
내가 한중일의 역사를 배우면서 쓰기 시작한 것.
= 학습 노트 =
== 조선 후기 ==
서민들이 즐긴 노래

'''형식''': 민요(民謠), 잡가(雜歌), 판소리, 노동요 등이 중심.
'''내용''': 일상적인 삶, 사랑, 이별, 한(恨), 풍자, 고단한 노동을 달래는 내용이 많았음.

  예: "'아리랑"', "'노동요(모심기 노래, 타작 노래)"'
'''특징''': 즉흥적이고 지역별 차이가 뚜렷함. 소박하면서도 현실적인 감정을 담음.
'''기능''': 오락과 위안, 고단한 삶을 잊게 하거나 공동체 결속을 강화.

상류층(양반, 사대부)이 즐긴 노래

'''형식''': 가곡(歌曲), 시조(時調), 가사(歌辭) 같은 정가(正歌) 계열.
'''내용''': 유교적 교양, 충·효·절의 강조, 풍류와 자연 예찬, 고상한 정서 표현.

  예: 정철의 <관동별곡>, 가곡 "태산이 높다 하되"
'''특징''': 정제된 형식과 규칙적인 장단, 엄격한 음률을 따름.
'''기능''': 자기 수양, 풍류(風流), 교양과 품격을 과시하는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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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통점

1. '''정서 표현''': 신분과 내용은 달랐지만, 인간적 감정(사랑, 슬픔, 기쁨, 한)을 담았음.
2. '''공동체적 기능''': 노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결속을 다짐.
3. '''전통 악기 반주''': 거문고, 가야금, 대금 등 악기를 곁들이기도 했음.
4. '''전승 방식''': 구전(口傳)으로 이어져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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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서민 노래'''는 현실적·소박·즉흥적 → 삶의 애환과 웃음을 담음.
'''상류층 노래'''는 교양적·정제·격식적 → 자기 수양과 풍류를 즐김.
하지만 '''둘 다 인간의 감정을 노래했다는 점'''에서는 같다고 할 수 있어.

## 1️⃣ 내용의 차이

'''서민 노래''': 일상, 사랑, 노동, 서러움, 풍자 등 현실적이고 소박한 이야기
'''상류층 노래''': 자연, 교양, 충효, 절의, 품위 있는 정서 표현

## 2️⃣ 형식의 차이

'''서민 노래''': 즉흥적, 지역별 변형 많음, 길이 자유로움
'''상류층 노래''': 규칙적, 형식 엄격, 장단과 음률이 정해져 있음

## 3️⃣ 기능의 차이

'''서민 노래''': 노동이나 생활의 고단함을 달래고, 공동체 결속 강화
'''상류층 노래''': 자기 수양, 교양 과시, 풍류 즐김

## 4️⃣ 악기와 반주 차이

'''서민 노래''': 북, 장구, 소박한 민속 악기 중심
'''상류층 노래''': 가야금, 거문고, 대금 등 정악 악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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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서민 노래 = 삶과 감정을 솔직하게, 자유롭게 표현''' / '''상류층 노래 = 교양과 예술적 완성도를 중요시, 격식 있게 표현''' 이렇게 보면 돼.